미술치료(나를 위한 밥상차리기)

음식 이미지 사진들을 오려 당신들을 위한 밥상 차리기를 해보았습니다.

오로지 '나'를 위한 밥상입니다. 음식이름과 새로운 음식에 대한 인지를 할 수 있고

음식들을 오리면서 그림이지만 입가에 웃음이 번지는 모습을 발견하였어요.

'맛있겠다','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 하시며 프로그램에 집중하시더라구요.

마지막에 밥상을 소개할 때는 다들 함께 초대해서 먹고 싶어 하시고 가족들을 생각하시는 것을 보니

또 맘이 짠해지네요...^^

우리 혹은 가족이 아니 오로지 '나'를 위한 밥상을 만들며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음식을 인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력만들기

벌써 2016년 마지막 달이네요~

다들 달력을 들고 있는 저에게 '세월이 참 빠르다'라는 반응을 보이셨는데요.

11월이 지나가는 것을 인지 못했던 분들은 12월이 된 것을 알려드리며 날짜(숫자)와 표지 그림을 색칠하였습니다.

우리 환우 분들 색칠은 으뜸

이번년도 마지막 달 하루 하루 소중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잘 지내보아요^^

 아로마DIY(보습크림)

몸이고 얼굴이고 차가운 겨울 날씨 때문에 건조하고 푸석푸석할 드림 환우분들을 위해

보습크림을 직접 만들어 보았어요^^

유분+수분에 밸런스를 잘 맞추기 위해 정량을 계량 하여 휘휘 열심히 젓고

유성과 수성에 여러가지 피부보습에 좋은 성분을 넣고 섞으면~

보들보들한 보습크림이 완성!!!

안그래도 피부 좋으신 환우분들! 겨울에도 반짝반짝 윤기가 흐를 것 같아요^-^

협동하여 완성시켰습니다!

 웃음치료

서로 손을 붙잡고 환하게 인사하고 칭찬도 하면서 기분좋게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웃음치료 듣는 환우분들은 얼굴빛이 환해요. 노래도 배우고~ 율동도 하고~

환우분들과 친해져 이야기도 잘하시고요! 분위기가 무척 좋아요.

아는 노래가 얼마나 많은지 잘 따라 부르시더라구요. ^-^

10곡 이상 부르는데도 또또 부르시자는 분들이 많아 쉬지 않고 사회사업실에는 노랫 소리가 울러 퍼집니다.

 

 

아기 천사 꾸미기

색칠하는 것을 좋아하셔 꼼꼼하고 완성도 있게 합니다.

색도 대충 정하는 법이 없고 뭐가 어울릴지, 어떻게 해야 예쁠지를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요.

다~ 끝내신 분들은 누가 잘했나~ 보면서 당신것이 제일 잘했다 말씀도 하시구요^-^

한 분 한 분 다양한 색으로 다양한 느낌의 아기 천사를 예쁘게 꾸몄습니다

 올바른 호흡법

건강에 좋은 스트레칭과 좋은 말씀으로 항상 집중하게 되는 올바른 호흡법 시간입니다.

경험이 있는 긍정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얻고 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건강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윷놀이

몇달 간 윷놀이를 진행하였더니 이제는 진행할 때 무섭기도....

환우분들이 룰을 다 아시기 때문에 말을 이렇게 움직여야지 이렇게 해! 하시며 승부욕이 활활

오늘은 간식거리를 준비하여 상품으로 얘기해 드렸더니.......더 더 활활

룰을 이해하시니 진행 순서와 진행과정이 순조롭고 재미도 있어요.(예전에는 소극적이셔서.....)

놀이를 통해 활동적인 삶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