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외부 자원봉사자)

1달에 한번 혹은 2달에 한번 시행하고 있는 네일아트입니다.

드림병원에는 젊으신 환우들도 많기 때문에 네일 아트는 인기입니다.

사실 네일 아트 하는 날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같은 여자의 마음으로 오시는 네일아트 손님들이 꽉 차 있어요^-^

여자들은 언제나 예쁘게 꾸미고 싶어하죠?

몸은 아파도 마음은 항상 소녀의 풋풋한 감성을 가지고 계세요.

선생님이 봄을 맞이하여 예쁜 메니큐어 색을 가지고 오셨어요.

노란색, 그린색, 보라색, 핑크색 등등~~

환우 분들의 손톱에 예쁜 봄꽃이 핀 느낌이였습니다!!

 

 

 

 

 봄꽃 색칠하기(병동프로그램)

이제는 날씨가 완연한 봄이에요.

날씨를 인지하고 봄에 피는 꽃을 회상하며 직접 봄꽃을 색칠하여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미술 시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봄을 인지하고 완성 후 꽃을 보며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게 프로그램에 목적입니다.

색칠 뿐만아니라 오리고 붙이는 작업도 같이 해보았어요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손을 많이 써서 힘든 작업이였는데요. 작품을 끝내고 나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했어요.

대부분 환우분들이 목련, 벚꽃,  유채꽃등을 떠오르시면서 색칠하셨는데요. 어떻게 잘 표현하셨나요?

 

 

 아로마DIY(알로에 수분크림 만들기)

2인 1조로 팀을 이뤄 협동심으로 알로에 수분 크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내 피부에 쓰는 거라 얼마나 열심히 신경써서 만드시는지 몰라요

합성재료를 첨가하지 않는 천연재료라 인기 많은 아로마 DIY프로그램입니다.

같이 돕기도 하고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잘 만드셨습니다.

스킨, 로션에 이어 마지막 단계 수분크림으로 기초라인 끝~

 

 웃음치료

여기 오신 분들 중에 마음치료가 되어 많이 밝아지셨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어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다른 환우분들에게도 기회가 닿아서 건강한 웃음을 전달해 드렸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꽉찬 한 시간 수업이였습니다.

 

 이미용 (3.14- 6층, 2층 /3.17- 3층)

이번주는 봉사자분 스케줄 사정으로 2번 이미용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이미용 서비스는 모든 보호자, 환우분들이 기다리는 시간이라 층마다 한달에 한번은 꼭 약속을 지켜드려야 되요

봄이라 그런지 좀 길렀던 머리카락도 시원하게 자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스타일에도 멋있는 드림 환우분들 굿입니다. 

 

 

 리본아트(다이어리 꾸미기)

 

예쁘고 다양한 리본으로 봄느낌 나는 알록달록 예쁜 나만의 책을 만들었어요.

이런 예쁜 다이어리 보셨어요?

환우 분들이 좋아하시는 분홍 색으로 맞춰 드렸더니

만들면서도 분홍분홍(?)한 기분으로 열심히 만들었어요.

이번에는 선물보다 환우분들의 다이어리로 써보시는게 어떨까요?